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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상수업 준비물,
태블릿 하나면 정말 끝인가요

2026.09.10 · 화상수업

화상수업을 알아보다 접으시는 이유 중에 "장비가 복잡할 것 같아서" 가 생각보다 많습니다. 카메라를 사야 하나, 태블릿 거치대가 필요한가, 프로그램 설치는 어떻게 하나.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에 있는 것으로 대부분 시작합니다.

있으면 되는 것

  • 카메라 달린 기기 하나 — 태블릿, 노트북, 데스크톱 중 아무거나. 스마트폰도 되지만 화면이 작아서 글자 쓰기 수업엔 불편합니다.
  • 인터넷 — 일반 가정용 와이파이면 충분합니다. 영상통화가 끊기지 않는 정도면 됩니다.
  • 종이와 연필 — 유아 수업은 화면에만 쓰지 않습니다. 손으로 쓰는 시간이 반드시 들어갑니다.

여기까지가 필수입니다. 수업 프로그램(줌 등)은 무료이고, 첫 접속은 상담 선생님이 전화로 같이 봐 드립니다. 설치가 어려워서 못 하시는 경우는 없습니다.

있으면 좋은 것

  • 이어폰 — 집 안 소리가 줄어 아이 집중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. 몇 천 원짜리도 충분합니다.
  • 거치대 — 태블릿을 세워 두면 아이가 손으로 잡고 흔들지 않습니다. 없으면 책 몇 권을 쌓아 기대 놓아도 됩니다.
  • 화이트보드나 스케치북 — 아이가 쓴 걸 카메라에 들어 보여 주기 좋습니다.

전부 없어도 수업은 됩니다. 처음부터 사지 마시고, 몇 주 해 보시고 필요하다 싶을 때 하나씩 들이시는 걸 권합니다.

교재는 어떻게 하나요

따로 사실 필요 없습니다. 선생님이 수업에 쓸 활동지를 미리 파일로 보내 드립니다. 집에서 출력하시거나, 출력이 어려우면 화면 공유로 함께 보며 진행합니다.

유아 수업은 오히려 집에 있는 물건을 많이 씁니다. 블록, 젤리, 단추, 클립. "곰돌이 젤리 다섯 개 가져와 볼까?" 하는 그 왕복도 수업의 일부입니다.

자리는 이렇게 잡아 주세요

  • 등 뒤에 TV가 없는 곳 — 소리가 들리면 그날 수업은 절반입니다.
  • 책상 위는 비워 두기 — 장난감 하나만 있어도 손이 갑니다.
  • 매번 같은 자리 — 아이 몸이 "여기 앉으면 수업"이라고 기억합니다.
  • 얼굴에 빛이 오게 — 창을 등지고 앉으면 얼굴이 어둡게 나와 선생님이 표정을 못 봅니다.

통신이 끊기면요

드물게 있습니다. 그럴 땐 선생님이 전화로 이어서 진행하거나 남은 시간을 다음 수업에 붙입니다. 아이가 당황하지 않게 미리 "가끔 화면이 멈출 수 있는데 금방 돌아온다"고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.

💡 키즈튜터는 태블릿이나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시작합니다. 첫 접속은 상담 선생님이 전화로 함께 봐 드리고, 교재와 활동지는 선생님이 미리 파일로 보내 드립니다. 첫 20분 체험은 무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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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비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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